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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6일 예술가의 열두 발자국 북콘서트 in 북카페 코이노니아

아주 소박했고 정말 따스했습니다! 이날은.... 예술가의 열두 발자국 으로 한 첫 북토크 콘서트, 아는 얼굴도 있고 처음 보는 얼굴도 있었던 따뜻하고 행복했던 시간들... 멀리서 와서 우크렐레를 연주하며 노래한 친구도 있었다. 이미 자리를 뜬 사람도 있지만... 잊히지 않을 얼굴들 입니..

시집 착한 사람이 된다는 건 무섭다 그리고 거북이와 새-박서영

거북이와 새 박서영 당신 등에는 여전히 파먹을 게 많아 사랑도 슬픔도 당신 등에 다 쏟아진 것 같아 딱딱하게 감춰두었지만 난 그것을 알기에 상신을 떠나지 않아 당신 등에 피멍이 난다면 내가 구름으로 덮어 줄거야 -박서영시인의 유고시집 착한 사람이 된다는 건 무섭다를 받았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