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photo/소소한 일상

무제에서 책읽기

shiwoo jang 2019. 3. 7. 12:04


몇몇 사람들과 책읽기 모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혼자 읽는 것 보다 같이

얕게 읽는 것보다 느리지만 깊게 읽고 싶고

책 이야기를 가만히 때로 수다스럽게 나누고 싶어서요.

그런데.... 생각만큼 관심들이 없나봐요.

 시간이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 바쁘다는 이야기...






어찌되었던 격주로 모여 책읽기 하려고해요.

첫 모임을 오늘로 잡았는데 첫모임이니만큼

이야기 나눌 것이 많은  단편 하나 골랐습니다.

다수의 행복을 위해서 소수의 고통은 묵인되어야하는가?

과연 몇분이나 오실까요?

기대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