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road/food. cafe, sweets in 원주 9

코벤트 가든, 잔잔하고 평화로운 카페

환하게 맑은날 보다 조금은 쓸쓸해져 마음 스산한 날 가고 싶은 곳, 한줌의 침묵이 위로가 되는 날 혼자 혹은 마음 잘 맞는 친구가 있어 외로운척 혼자 책장을 넘기거나 조근조근 낮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 좋겠다 싶은 곳, 그곳이 코벤트 가든이다. 코벤트 가든은 들어가기전 분위가며 간판 부터가 ..

원주와 원주 주변의 카페 이야기, 사람이야기를...

한 일년 정도 커피를 마시면서 카페에서 노닥거리다 보니... 커피이야기, 카페이야기, 커피와 사람이야기가 하고 싶어졌다. 내가 사는 원주를 중심으로 내가 자주 가는 카페이야기를 주절주절 털어놓아 볼까... 인터뷰하느라 간 한 카페에서 슬쩍 셔터를 눌렀더니... 흔들렸다. 쓸만한 사진이 없어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