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레스토랑 마니 일본영화 해피해피 브레드는 젊은 부부가 외딴 곳에서 마니라는 이름의 카페를 운영하며 맛있는 빵을 구워 팔면서 거기에 여러 사람들이 얽혀 따뜻한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몇년 전에 처음 마니를 갔을 때..카페 이름을 그 마니를 생각하며 지었냐고 물어본 기억이 있다. 원주의 .. on the road/food. cafe, sweets in 원주 2014.10.14
획~ 날아서 보헤미안으로 가다 봄은 이미 왔고 꽃은 사방 만발하여 만화방창이건만... 꽃구경 못해 속병 난 1인이 또 다른 1인을 꼬드겨 강릉으로 획~ 날아갔습니다. 경포 바다..강문이라는 동네에서 점심 먹고 또 획~ 날아서 간 곳이 보헤미안 네, 박이추 쌤이 오너인 그 곳입니다. 내비양이랑 티격태격하면서 가다보니... 코앞에서 세.. on the road/food. cafe, sweets in 원주 2011.04.21
카페 코벤트가든 플롤라이드버전 와인 마시러온 석희씨가 찍어 보내준 사진입니다. 은은한 분위기라 참 예뻐보니에요^^ 고맙습니다. 코벤트 가든 늘 사랑해주셔서요^^ on the road/food. cafe, sweets in 원주 2010.10.14
나무카페 나무카페에 갔지요.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오늘 만나려던 분이 약속을 미루었고 글은 안써지고... 그냥 차를 몰아서 외곽으로 갔습니다.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갈 수 있는 곳이 용수골이지요 거기에 cafe 나무가 있습니다. 이 집은 짚과 진흙으로 만든 스토일베리 공법의 집입니다 ( 공법이름이 .. on the road/food. cafe, sweets in 원주 2010.04.28
아코자, 카페 갤러리 원주대학교 후문쪽에 있는 아코자, 그림이 있는 카페라고 하면 될까? 카페이면서 갤러리이고 피자집이라면 어떨까? 주인장이 그림을 그리는 분이라 좋은 그림들을 자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몇해전 처음 아코자를 찾았을 때 그 겉모습을 보고 다소 실망감이 앞섰다. 겉모습은 그렇고 그런, 야트막한 .. on the road/food. cafe, sweets in 원주 2010.04.02
코벤트 가든, 잔잔하고 평화로운 카페 환하게 맑은날 보다 조금은 쓸쓸해져 마음 스산한 날 가고 싶은 곳, 한줌의 침묵이 위로가 되는 날 혼자 혹은 마음 잘 맞는 친구가 있어 외로운척 혼자 책장을 넘기거나 조근조근 낮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 좋겠다 싶은 곳, 그곳이 코벤트 가든이다. 코벤트 가든은 들어가기전 분위가며 간판 부터가 .. on the road/food. cafe, sweets in 원주 2010.03.29
7월의 정원, 그 식물성 공간 햇살이 좋은 날에 찾고 싶은 곳이 있다. 7월의 정원이 그곳이다. 햇살이 쏟아지는 창가, 묵직하고도 다정한 질감의 나무 탁자를 매만지면서 누군가와 속닥속닥 이야기 나누고 싶고 잘풀리지 않는 대목의 글을 가지고 가서 노트북을 펼치면 글이 저절로 써질 것 같다. 누군가를 만나기로 한 날도 한시간.. on the road/food. cafe, sweets in 원주 2010.03.22
커피하우스 빈 그리고 빈아저씨 나의 경우에 카페는 누군가를 만나야할 경우 , 그냥 익숙한 공간에서 벗어나고 싶은 날 제 3의 공간이 필요한 경우 혹은 시간때우기에 적당한 공간이 필요한 경우에 아주 유용한 장소이다. 여때까지는 그랬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낯가림도 심한 편인 나는 모르는 누군가와 말을 섞는 경우는 참 드물다.. on the road/food. cafe, sweets in 원주 2010.03.22
원주와 원주 주변의 카페 이야기, 사람이야기를... 한 일년 정도 커피를 마시면서 카페에서 노닥거리다 보니... 커피이야기, 카페이야기, 커피와 사람이야기가 하고 싶어졌다. 내가 사는 원주를 중심으로 내가 자주 가는 카페이야기를 주절주절 털어놓아 볼까... 인터뷰하느라 간 한 카페에서 슬쩍 셔터를 눌렀더니... 흔들렸다. 쓸만한 사진이 없어 이 .. on the road/food. cafe, sweets in 원주 201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