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T 증후군과 총체적으로 부실한 내 몸 한 몇주 조금 무리다 싶었는데...역시나 그냥 지나치지 않네요. 내 몸은 총체적으로 부실한 몸이라 조금 힘든다 싶으면 금방 표가 납니다 여기저기서 보내는 신호를 무시했더니 한꺼번에 반란입니다. 드디어 오늘 안과에 다녀왔고 한의원에 다녀왔습니다. 안구건조증과 결막염 - 이미 예상한 부분이라.. something good/세상읽기 2006.04.13
나는 사진이다 라고 말한 사람, 김홍희 심상치 않은 아우라가 느껴지는 사람이었습니다. 뭐 실제로 본 사람도 아닌데 말이지요. 우연히 손이 닿은 자리에 꽃혔있다는 이유로 뽑아 본 책 제목이 나는 사진이다 였습니다. 책 제목이 끌려서 책에 눈을 한번 더 주고 보니 표지 사진 속의 인물에서 느껴지는 안광이 후유... 첫눈에 반했습니다. 커.. something good/책상앞에서 2006.04.10
꼭지- 문인수 꼭지 문인수 독거노인 저 할머니 동사무소 간다. 잔뜩 꼬부라져 달팽이 같다 그렇게 고픈 배를 접어 감추며 생을 핥는지, 참 애터지게 느리게 골목길 걸어 올라간다. 골목길 꼬불꼬불한 끝에 달랑 쪼그리 고 앉은 꼭지야, 걷다가 또 쉬는데 전봇대 아래 그늘에 웬 민들레꽃 한 송이 노랗다, 바닥에 기억.. poem/時雨의 시읽기 2006.04.10
매지호수 벚꽃길은 꽃비가 바람에 날릴까요? 이 사진은 작년에 찍은 사진입니다. 원주 연세대 캠퍼스 벚꽃길이지요. 사월, 이맘때군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고 바람 불면 바람결에 우수수 꽃비가 내리는 매지호수를 끼고 도는 예쁜 길입니다. 연세대 원주 캠퍼스는 매지호수가 있어서요. 가끔 찾아갈 만한 곳이지요 매지호수의 사계는 참 아름.. on the road/사진관이 있는 동네 2006.04.10
좋은 목소리를 위하여 좋은 목소리 만드는 법 목소리 관리 1. 담배는 성대에 무리를 줌으로 금연하는 것이 좋다. 2. 술은 호흡이 짧아지므로 과음을 하지 않는다. 3. 적당한 휴식과 충분한 수면을 한다. 4. 장과 폐등 호흡기 건강에 신경을 쓴다. 5. 매일 아침, 저녁으로 소금으로 양치한다. 6. 환절기나 건조한 날씨에 조심한다. .. something good/세상읽기 2006.04.10
일요일 밤에.. 엄마가 다녀가셨습니다. 제겐 아직도 어머니가 아닌 엄마랍니다. 수요일 오셨다가 오늘 가셨으니 바람처럼 왔다가 가셨네요. 토요일에 오빠 내외가 왔고 함께 내려갔으니... 엄마들은 왜 잠시도 가만히 있질 않는 것일까요? 검열 받는 군인의 심정이 이럴까? 엄마가 오시기전 나름대로 청소하느라고 .. something good/책상앞에서 2006.04.09
아직도 내겐 너무나 어려운 주차 도로와 나란히 길가에 주차시키는 방법입니다. 도심지 도로변은 대부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주차를하게 됩니다. 도로변에 주차공간이 많이 있다면 그냥 전진으로 주행하듯이 차를 길가에 근접시켜 주차하면 되지만 앞,뒤에 주차가 되어 있고 꼭 1대 정도만 주차가능한 공간이 있다면 이런 곳은 반드.. something good/세상읽기 2006.04.09
과일은 비만을 유발할까요? 귤 5~6개는 밥 한 공기 열량 과일, 비만 유발하는가? 과일이 비만을 유발하는가 아니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가는 오래된 논란거리이다. 한국인의 비만 특히 중년 여성의 비만 원인 중 과일을 중요 원인으로 지적하는 의사들이 많다. 한국인의 비만 원인을 따지기 전에 먼저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습.. something good/세상읽기 2006.04.09
식용유와 올리브유는 어떻게 다를까요? 올리브유와 식용유와의 차이점 1) 일반적으로 큰 차이점은, 1. 올리브유에는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습니다. 2. 대두유나 옥수수유의 경우 유전자 조작 식용유의 가능성이 아주 높으나, 올리브유는 100% 안전한 천 연 식품입니다. 3. 올리브유에는 인체에 보석과도 같은 성분(단순 불포화지방산과 항산화물.. 카테고리 없음 2006.04.03
일러스트로 그냥... 어느별에서 왔니? 요즘 일러스트레이션을 배웁니다. 첫 작업은 아니지만 순수 창작으로는 첫 작업이지요. 언젠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저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제 분신처럼 쓰고 싶거든요. 엉성하지만 첫 작업이라는 데 자부심을 갖고.. 어떤 형태이든 창작은 제게 새로운 에너지를 줍니다. 이거 배우느라 요즘 눈이 안구.. something good/책상앞에서 2006.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