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good/세상읽기

좋은 목소리를 위하여

shiwoo jang 2006. 4. 10. 20:51
좋은 목소리 만드는 법
목소리 관리
1. 담배는 성대에 무리를 줌으로 금연하는 것이 좋다.
2. 술은 호흡이 짧아지므로 과음을 하지 않는다.
3. 적당한 휴식과 충분한 수면을 한다.
4. 장과 폐등 호흡기 건강에 신경을 쓴다.
5. 매일 아침, 저녁으로 소금으로 양치한다.
6. 환절기나 건조한 날씨에 조심한다.
7. 유자차나 모과차 등을 마신다.
좋은 목소리
1. 밝고 맑으며 미소와 친절이 배어나는 목소리
2. 건강하고 힘이 있어 자신감과 확신을 전할 수 있는 목소리
3. 회화적인 음률의 변화와 음의 고저, 강약 등의 표현이 자연스러운 목소리

바람직한 목소리 : 미소를 담은 목소리, 친절한 목소리, 부드러운 목소리, 볼륨변화가 있는
--목소리, 밝은 목소리, 명쾌한 목소리

개선해야 할 목소리 : 무기력한 목소리, 퉁명스러운 목소리, 거칠고 쉰듯한 목소리, 단조로운
--목소리, 어두운 목소리, 비음(콧소리)
훈련을 통한 이상적인 목소리
훈련을 받지 않은 말소리라고 해도 교양이 있는 사람의 목소리와 그렇지 못한 사람의 목소리와는 언어의 사용방법은 물론 음색까지도 차이점이 있다. 모두 그렇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교양이 있는 사람은 필요 이상으로 성대에 부담을 주는 큰 목소리를 사용하지 않으며 성대 진동이나 공명도 보통 사람 이상으로 잘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반해서 교양이 없는 사람은 전자와 반대인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에게는 흐린 음색이 들어가 있고 대체적으로 무분별하게 큰 목소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것은 음질이나 음량의 조절이 잘 안되게 때문이다. 따라서 말소리의 뉘앙스와 음성을 들어 보면 그 사람의 두뇌 및 교양의 정도를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보면 지성도 그 사람의 마음가짐 및 환경 여하에 따라서 크게 좌우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지성이 큰 사람과 작은 사람과의 차이는 본래 태어날 때부터이지만,훈련에 의해서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한다.
그러나 지성이 큰 사람은 성악을 해도 보통 사람보다 비교적 큰 소리를 낼 수 있고, 또한 음색이 아름다운 말소리의 소유자는 올바른 지도하에 일정한 발성 훈련을 받으면 그 이상의 음색이 나오는 것은 틀림없다.
호흡법
방송을 보다가 호흡이 짧아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를 가끔 접하게 된다.
사실 호흡은 발성연습과 같이 연습하면 무척 많 은 도움이 된다. 호흡을 연습하면 추진력이 생기고 자신감도 향상되 며 긴 문장이 나와도 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게 되며 의미의 전달이 더욱 또렷해 진다.
이 훈련 역시 게을리 하지 말고 하루 10분씩이라도 꾸준히 연습해야 효과를 볼 수 있겠다.호흡을 길게 할 수 있는 복식호흡으로 시간과 횟수를 점진적으로 늘려가며 연습한다.

1 단계 - 온 몸을 자연스럽게 편안한 자세로 한다.
2 단계 - 양팔을 허리춤에 얹고서 공기를 깊이 들여마신 다음에 천천히 뱉는다.(2회)
3 단계 - 깊이 마신 다음에 아주 빨리 뱉는다.(2회)
4 단계 - 깊이 마신 다음에 천천히 뱉는다.(2회)
5 단계 - 양팔을 빨리 위로 올림과 동시에 숨을 마시고 빨리 "핫","핫","핫" 하고 끊으며 뱉고,
--------양팔을 같이 아래로 내린다. (아침,저녁으로 되풀이함. 몸과 마음의 피로를 푼다.
--------:학비법(鶴飛法))

발성하는 방법
아나운서나 리포터 기타 MC,DJ,VJ 등이 꼭 필요성을 느껴야 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발성이다. 발성은 표준어 사용만큼 중요하며 발성과 호흡을 익숙하게 숙련이 되어야만 표준어를 사용할 수 있다. 발성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방송인들(진행자)사이에는 필수항목으로 꼽는다.

특히 발성은 후천적으로 사람에 태어나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피나는 훈련에 의해서 얻어지기 때문에 이론 교육과 실제적인 발성 훈련을 게을리해서는 안되겠다. 새나 고양이, 개 등이 울기 위해서는 각기 특수한 조건이 필요한 것처럼 인간도 음의 근원이 되는 성대가 있다.

바이올린에 비유하면 현(弦)에 해당되는 것인데 현을 진동시키는 활에 해당되는 것은 인간의 소리에서는 폐에서 나오는 공기이다. 이렇게 생성된 음은 극히 미약한 것으로 공명의 도움을 받아야만 비로소 힘있는 소리가 된다. 이 동명강의 도움을 자연스럽고 더욱 힘있는 소리를 내기 위한 훈련이 바로 발성인 것이다.

발성 훈련법
발성에는 크게 고음, 중음, 저음이 있으며 중음을 중심으로 음의 고르기, 음폭, 음의 굵기, 음의 힘 등을 조절하는 발성연습을 한다.

고음 - 깊은 호흡을 하고 혀 안쪽에 힘을 약간 주고 <아--->하고 소리를 내는데 콧구멍 이상
--으로 머리에 공명을 내야 한다. (주의 할 것은 어느 기관이고 힘을 주거나 공명을 이르켜서는
--안됨. 자연스러운 상태로 발성함)

중음 - 보편적으로 대화를 할 때의 소리를 중음이라 한다.
--중음 역시 고음과 같으나 다른 점은 입 근처에 공명을 일으키면서 <에--->하고 자연스럽게
--호흡을 뱉는다.

저음 - 이 역시 같으나 혀 끝에서 <엎--->하는 식으로 하되, 배속 깊이까지 소리가 들어가듯
--이 한다. 대체로 여성은 저음이 잘 안되고 남성은 고음이 잘 안된다.

발성법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꾸준히 연습하면 기존의 자신의 목소리보다 맑고 투명한 소리로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꾸준히 연습해야 하겠다.

발성 훈련의 기본자세
몸이 한쪽으로 힘이 편중되지 않도록 자세를 바로 한다.
전신에 생기가 도는 약간의 긴장감을 준다.
몸의 중심은 발톱 끝에 둔다.
복근은 약간의 힘이 들어간 듯한 상태에서 자세를 바로 한다.
눈은 자신의 눈 높이보다 약간 높은 곳을 응시한다.
입의 방향은 눈의 방향과 같이 한다.
특히 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출처 : http://blog.naver.com/anyray/40011007667

 

 

 

- 외모가 트렌트가 되는 시대입니다. 얼짱, 몸짱에 이은 동안 신드롬까지

겉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되어버린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싶어요.

마음이나 생각 내면의 것을 드러내긴 쉬운 일이 아니므로 우선 드러나는

외모로 그 사람을 눈치 챌 수 밖에 없는 일겠지요. 그러나 보여지는 내면도

있습니다. 전부는 아니어도 그 사람을 읽을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그것이 바로 그 사람의 음성이 아닐까 싶어요. 목소리에 담긴 정보는

참 많아요. 그래서  목소리의 중요성 가볍게 지나칠 수 없는 부분이지요. 

대개의 경우  어떤 사람과 통화만 해도 그 사람의 인품이나 교양의 정도까지 

눈치 챌 수 있다면 지나친 말일까요?

좋은 목소리도 아름다운 외모 못지 않는 자산입니다.

좋은 목소리를 갖기 위한  작은 노력도 외모를 가꾸는 노력 만큼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는 어떤 목소리 일까요? 저도 그게 궁금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