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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마을 나들이... 덤으로 백담사까지..

주말 만해마을 다녀왔습니다. 공식적인 행사를 빙자한 늦가을 나들이 였다고 할까요? 머리 아픈 일들이 너무 많이 지근거리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어 날아온 메일과 초대의 글을 빌미로 집을 나섰습니다. 만해마을 가까이 갈수록 맑아지는 하늘과 싸한 공기가 사람을 차~암 행복하게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