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림스튜디오의 정말 이른 크리스마스파티 노림스튜디오에는 산들이가 산다/ 남자만 문 경력이 다수라는 강아지...산들 강지만 작가의 작업실 이재열작가의 작업실 인동욱작가의 작업실에서 인동욱작가의 이야기를 듣다... 어쩌다보니 멋진얼굴이 눈 감아버린 모습이 되었네요 미안해요! 강지만 작가의 이야기에 기기울이다...눈.. on the road/그림이 있는 풍경 2014.10.26
산뮤지엄에서 보낸 한나절 안도 다다오가 디자인한 산뮤지엄은 원주에 있는 한솔오크벨리내에 있습니다. 뮤지엄은 선적이고 미니멀합니나. 원. 사각형. 삼각형.의 도형과 물과 돌이 대표적 이미지입니다. 산속에 있어 나무숲은 기본이지요. 산뮤지엄은 주변의 경관이 그 아름다움에 한몫을 합니다. 미로같은 내부.. on the road/그림이 있는 풍경 2014.10.24
가나자와에서 보낸 나흘- 일요일의 니시차야가 일요일 오후의 니시차야가 상가는 고요했다. 고린보에서 내려 니시차야가 방향으로 방향을 정했는데 이곳이 니시차야가 일까....라는 의구심이 생길 정도로 거리는 한산했다. 어느 카페 입구, 카페일 뿐아니라 공방과 상점을 겸한 집으로 보이는데 유리창 너머로 작고 아기자기한 소품들.. on the road/세상을 걷다- 아시아 2014.10.20
카페 레스토랑 마니 일본영화 해피해피 브레드는 젊은 부부가 외딴 곳에서 마니라는 이름의 카페를 운영하며 맛있는 빵을 구워 팔면서 거기에 여러 사람들이 얽혀 따뜻한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몇년 전에 처음 마니를 갔을 때..카페 이름을 그 마니를 생각하며 지었냐고 물어본 기억이 있다. 원주의 .. on the road/food. cafe, sweets in 원주 2014.10.14
가나자와에서 보낸 나흘- 21세기 미술관 2 21세기 미술관은 가나자와 시민들의 놀이터였다.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고 무료존이 있어 언제든 드나들 수 있어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 아이들도 친숙하게 미술관을 드나 들었다. 우리가 찾은 시기는 10주년 행사를 앞두고 있어 여러 가지 퍼포먼스를 .. on the road/세상을 걷다- 아시아 2014.10.14
가나자와에서 보낸 나흘- 21세기 미술관 1 드디에 21세기미술관과 만났다. 부토의 인상이 너무 강해 미술관보다 눈에 먼저 들어와 버렸지만 가나자와를 찾은 가장 큰 이유를 꼽자면 단연 21세기 미술관을 보겠다는 것이었다. 미술관 하나가 도시를 바꾸는 일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21세기 미술관! 문화기획을 전공한 사람들에게.. on the road/세상을 걷다- 아시아 2014.10.13
가나자와에서 보낸 나흘- 21세기 미술관에서 부토와 마주치다 가나자와에 12시 쯤 도착했다. 예약한 호텔이 역에서 3분 거리라고 했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눈에 뜨이지 않았다 가나자와역 구내로 들어가 관광안내소를 찾았다. 지도에 표시를 해가며 친절하게 알려준 덕분에 쉽게 호텔을 찾아갔다. 예약한 도미인 가나자와는 비즈니스호텔이라 관광객 .. on the road/세상을 걷다- 아시아 2014.10.10
가나자와에서 보낸 나흘- 떠나고 만나기 한때 자주 만났던 작가가 있다. 그는 나무를 만져 형태를 만드는 사람이다. 그는 말수가 적은 사람이라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고 듣는 쪽이었다. 그는 커피를 좋아해서 그의 작업실에 놀러가면 늘 맛있는 커피를 내려주곤했다. 가나자와 이야기를 처음 들은 건 그였다. 가자나와의 아름다.. on the road/세상을 걷다- 아시아 2014.10.10
그림책 작가 서현의 커졌다 그림책 -원주창작스튜디오 오랜만에 재미있는 전시를 만났다. 서현 작가의 그림책 전시가 원주창작스튜디오에서 있었다. 이야기와 그림이 너무 좋아서 푹 빠졌다. 어린 시절의 내가 했던 상상들이 그림이 되어있었다. 특히... 눈물바다라는 그림책이 울보였던 내 이야기 같았다. 화나면 무서웠던 여자공룡도... 있.. on the road/그림이 있는 풍경 2014.09.22
여름 아오모리를 가다 일본은 자주 간다. 본의 아니게... 이번 아오모리 여행은 계획했던 것이 아니었는데 우연히 합류하게 된 경우라 일반적인 나의 여행 패턴과는 좀 다르다. 배낭여행이 아닌 그룹여행의 성격... 힐링이 주목적인 여행이었고 걷고 사색하고 물론 함께한 동행들도 모두 좋은 분들이었고 그래.. on the road/세상을 걷다- 아시아 201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