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road 212

가나자와에서 보낸 나흘- 21세기 미술관에서 부토와 마주치다

가나자와에 12시 쯤 도착했다. 예약한 호텔이 역에서 3분 거리라고 했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눈에 뜨이지 않았다 가나자와역 구내로 들어가 관광안내소를 찾았다. 지도에 표시를 해가며 친절하게 알려준 덕분에 쉽게 호텔을 찾아갔다. 예약한 도미인 가나자와는 비즈니스호텔이라 관광객 ..

그림책 작가 서현의 커졌다 그림책 -원주창작스튜디오

오랜만에 재미있는 전시를 만났다. 서현 작가의 그림책 전시가 원주창작스튜디오에서 있었다. 이야기와 그림이 너무 좋아서 푹 빠졌다. 어린 시절의 내가 했던 상상들이 그림이 되어있었다. 특히... 눈물바다라는 그림책이 울보였던 내 이야기 같았다. 화나면 무서웠던 여자공룡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