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림스튜디오에는 산들이가 산다/
남자만 문 경력이 다수라는 강아지...산들
강지만 작가의 작업실
이재열작가의 작업실
인동욱작가의 작업실에서 인동욱작가의 이야기를 듣다...
어쩌다보니 멋진얼굴이 눈 감아버린 모습이 되었네요 미안해요!
강지만 작가의 이야기에 기기울이다...눈감은 모습이 많은....
이재열작가의 강렬한 캐릭터들.....
작가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 채플린의 모습
옥션에 앞선 인트로 공연
옥션의 열기를 식히려 노래를 들려 주었던 ...그러나 더 후끈 달았던 무대...
옥션에서 낙찰 받아 집으로 모셔온 이재열 작가의 드로잉....
어제 10 월25일은 노림스튜디오에서
정말 이른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었습니다.
노림스튜디오는 폐교가 된 노림초등학교를 작업실로
화가들의 공간입니다. 현재는 강지만 윤기원 인동욱 이재열
김용석 등 7명의 작가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체공간이지요.
매년 이맘때 쯤 오픈스튜디오 행사를 열어 지인이나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초대하여 조촐하고 즐거운 파티를 엽니다.
작년은 건너 뛰었고 올해는 마지막 일지도 모른다며 통돼지 바베큐까지 준비한 다소 성대한 파티를 열었습니다.
올해 교육청과 계약이 만료된다네요. 재계약이 안되면 비워야한다는 현실...
올해도 작가들이 자신의 작업실을 공개하고 자신의 작업과 작품을 소개하는 오픈스튜디오를 시작으로 하여 작은 공연과 옥션 풍등 날리기 와 미드나잇파티로 이어지는 프로그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일곱작가들의 일곱색깔의 공간 . 갤러리 를 둘러보고 극단노뜰의 재치있는 인트로로 시작된 옥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도 옥션에 빠져 이재열작가의 드로잉 작품을 아주 착한 가격에 낙찰받았고 인동욱작가의 소품 액자도 구입했습니다.
이 작가들이 내년에도 남을 수 있어 노림스튜디오가 오래 남아있기를..
노림이 작가들의 달콤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지속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풍등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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