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인문학 '죽은 철학자의 사회'…'희망의 인문학'은 없다! [프레시안 books] 얼 쇼리스의 <희망의 인문학> 기사입력 2010-10-08 오후 7:23:08 1 자신이 대단한 아이디어 뱅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한 선출직 공무원이 있다. 그는 선출직 공직에 당선된 직후부터 본인의 '끼'를 마음껏 발산해왔다. 가령 이런 것이다. .. something good/세상읽기 2010.11.02
인문학이란?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인문학은 인간에 대한 학문이다. 서양에서 인문학을 휴머니티(Humanity)라고 하는 것도 인간성, 인간적인 것을 탐구하는 학문이라는 뜻이다. 원래 인문학은 그리스, 로마의 고전에서 시작되었으며, 근세 르네상스 이후로 신에 예속되었던 인간을 재발견하는 과정에 고전을 재평가.. something good/세상읽기 2010.11.02
김정남 소설가의 첫 소설집 숨결 제목이 눈에 익다했습니다. 이홍섭 시인의 시집 제목과 같아서였네요. 소설집 숨결을 상재한 김정남 소설가는 저와는 사제의 인연을 맺은 분입니다. 늦깍이 문예창작과 시절 문학과 영화를 가르친 분이라 제겐 각별한 분입니다. 교수님 답지않은 발랄함과 귀염성(?)까지..... 막내 동생 같다는 느낌이.. something good/책에 밑줄 긋기 2010.07.09
강원일보 오솔길- 즐거운 상상 [오솔길]즐거운 상상 그곳은 좀 한적한 곳이면 좋겠다. 한산하고 평온해서 특별할 것도 없는 작은 마을에 어느 날부터 크고 작은 서점이 하나 둘씩 생기기 시작하면 좋겠다. 나무서점, 반디서점, 쉼표서점 같은 이름도 정겨운 책방들이 나란히 낮은 지붕을 맞대고 있다면. 그래서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 something good/책상앞에서 2010.06.16
제주올레길을 걸으며- 강원일보 오솔길 8) { body_font_size = body_font_size -1; document.getElementById("kwnews_body").style.fontSize = body_font_size; } } [오솔길]제주올레길을 걸으며 장시우 시인·자유기고가 다비드 르 브르통은 걷기예찬에서 “걷는 것은 자신을 세계로 열어놓는 것이다. 발 다리 몸으로 걸으면서 인간은 자신의 실존에 대한 행복한 감정을 되찾.. something good/책상앞에서 2010.05.10
제주 올레 잘 걷고 왔습니다. 올레 잘 다녀왔습니다. 3일 오후 비행기 타고 제주 도착해고 제주시에서 노닥노닥하다가 다음날 서귀포로가서 7코스 부터 시작했습니다 8코스까진 순조로웠는데 9코스에서 구제역 때문에 길을 차단하는 바람에... 산 하나를 그냥 넘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별의미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 탓에... 버.. something good/책상앞에서 2010.05.07
래디컬(leadical)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먼슬리리뷰 2002년 11월호, 54권 6호 스티븐 제이 굴드 -- 래디컬하다는 건 무엇인가? 리처드 르원틴(Richard C. Lewontin), 리처드 레빈스(Richard Levins) 올해초, 스티븐 굴드(Stephen Jay Gould)는 폐암이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회복의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 그는 2002년 5월20일 60살에 숨졌다. 20년전 그는 석면에 노출되.. something good/세상읽기 2010.04.26
트위티안이 되다! 저도 트위터시작했어요^^ 뭘까 무지 궁금해하면서 뭔가 복잡할 것 같아서 궁금증 죽이고 있었는데 막상배우고 보니 아 그거...어려운게 아니네 이런 생각이 드네요. 모르는 건 알 때까지 ...마구 덤벼야 되나봐요 근데 재미있어요. 제가 안부가 궁금한 사람들을 팔로잉하면 그 분들의 근황을 알 수 있고.. something good/책상앞에서 2010.04.25
여자에겐 보내지 않은 편지가 있다- 대리언 리더 여자에겐 보내지 않은 편지가 있다 이 책 제목을 이야기 했을 때 맞아요 저도 보내지 못한 편지가 많아요...라고 말한 미혼 여성이 있었다. 남성과 여성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관찰과 해석의 콜라주라고 작가 밝힌 이 책은 남성과 여성의 관계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라캉을 읽다가 이해하기가 힘들다고 .. something good/책에 밑줄 긋기 2010.04.24
4대강 공사 전과 후, 여주 바위늪 구비 모습- 사진 퍼왔습니다. 같은 지역의 사진입니다. * 여주 바위늪 구비 4대강 공사 이전의 모습과 이후의 모습입니다. 울 엄마가 아프겠다! 많이 아프고 쓰라리겠다. 사진 퍼왔습니다. 여주환경연합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허락없이 옮겨왔습니다. 많이 보셔야할 것 같아서... something good/세상읽기 2010.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