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발레리의 시 였던가? 산다는 건 흔들림이다. 끊임없이... 시오노 나나미의 이탈리아에서 온 편지를 읽다. 이태리... 가야겠다 주섬주섬...챙겨서 여행용 비자금 통장을 뒤져본다. 아직 멀었다...기다려야겠다 겨울까지... 일월이면 될까, 그때도 바람이 불까, something good/책상앞에서 2006.07.05
그 우산은 어디있을까 그 우산을 어디있을까? 비오늘 날은 나도 하늘을 가진다. 한번도 내가 산 적이 없는 하늘 저절로 주인이 된다 무채색 하늘은 축축하게 젖은 옷만큼, 바닥까지 내려앉은 기압만큼 기분까지 끌어내리므로 정중히 거절하고 발랄하고 별스러운 하늘을 탐낸다 지구 반대편 맑은 날에 가져온 멋스러운 세련.. something good/책상앞에서 2006.07.04
커피의 7가지 효과 혹은 효능 <커피의 7가지 효과~~!!~~> 졸음을 쫓는다면 커피이다. 아침 잠을 깨기 위해 한잔, 철야 작업이나 공부에,또는 드라이브시 잠시 쉴 때 신세를 지는 경우는 실로 많다. 그러나 어느 경우도 졸음을 깨기 위한 것이 첫번째 목적이다. 커피가 음료로서 이용되게 된 것은 서기 1000년 전후, 아라비아의 회교.. something good/세상읽기 2006.06.19
마음 비우기 마음에 욕심이 일면 차가운 못에서도 물결이 끓어로르니 산 속에 잇어도 그 고요함을 보지 못하고, 마음이 비면 무더위 속에서도 서늘함이 일어나니 저자에 있어도 그 시끄러움을 모른다 -채근담에서 고요함과 서늘함은 마음에 있은 것이라는 말이겠지요. 욕심을 비우면 마음 고요하고 서늘하여 세상.. something good/책상앞에서 2006.06.17
이영표선수와 토고, 토고 선수와 이을용 선수가 보여준 인간미 너무 감동이고 고마운마음에 퍼왔슴돠~ 경기도중이었던거 같은데... 정말 감동... 경기 중, 다리에 쥐가 난 이을용 선수의 발을 만져주는 토고 선수, 주장선수였던 것 같은데요.. 냉정한 승부의 세계에서 실력있는 선수가 돋보이지만 따스한 인간미를 잊지 않은 선수들에게 눈길이 더 가는 건 인간이기 .. something good/세상읽기 2006.06.15
작가들의 서재 훔쳐보기 이문열, 공지영, 김영하, 신경숙 등 유명 문인들의 서재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소설가, 시인 등 6명의 집필 공간을 찾아, 이들의 추억이 담긴 책과 애장품을 생생한 사진으로 만나본다. “천국은 다만 거대한 도서관이 아니겠는가.” 가스통 바슐라르의 이 말에 공감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책을 유.. something good/세상읽기 2006.06.06
습관을 바꾸면 몸매가 바뀐다 육아와 살림으로 바쁜 주부들에게 다이어트란 영원한 숙제이자, 번번이 지키지 못하는 약속.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거창하거나 복잡해서는 안 된다. 매일매일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점검, 당장 개선할 수 있는 것부터 찾아보자. 나이가 들면서 변화하는 여성의 몸 일반적으로 피부의 노화 분기.. something good/세상읽기 2006.06.06
효과 좋은 다이어트 식이 조절 가장 효과좋은 다이어트 식이조절 다이어트에 목말라 한다면 지금 먹고 있는 1인분을 다시 점검해보자. 지금 먹고 있는 1인분에는 다이어트의 성공과 실패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금 먹고 있는 1인분을 30%만 줄인다면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영원히 하지 않아도 될지 모른다. 다이어트만큼 눈부신 .. something good/세상읽기 2006.06.06
직업별 다이어트 전략 운동량이 거의 없는 직업 : 사무직 등 특징 에너지 소비량이 너무 낮아 식사조절만으로는 체중을 줄이기 어렵다. 이런 경우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운동하는 방법을 찾아보자. 다이어트 방법 1. 목표를 세우자. 하루의 운동량을 정한 후 만보기를 차고 다니면서 하루 만보 걷기를 실천하거나 일을 할 .. something good/세상읽기 2006.06.06
자꾸만... 더워지는 날씨.... 추운것도 무지 싫어하지만 더운 것도 무지 싫어하는 나, 추위든 더위든 한가지만 피하면 되는데 둘다 힘들어 하는 나, 그래도 추운건 이불 뒤집어 쓰고 견디면 되는데....더운건...정말 싫다 무기력 해지므로. 날씨가 더워지면 나는 늘어진 테잎이 된다. 한살을 더할 수록 그 증세는 더.. something good/책상앞에서 2006.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