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딸라 타이카 머그컵-공작새일까 여우일까 제 최애컵인 이딸라 머그컵입니다. 핀란드의 일러스트레이터 글라우스 히파니에미의 디자인이라는데 타이카는 핀란드어로 마법을 뜻한다는데요. 머그컵의 일러스트를 보면 마치 동화 속 세상인 듯 독특한 나무와 부엉이인지 올빼인인지 모를 새가 두마리.. 지금까지... 공작새라고 생각.. with photo/사물들 2020.03.08
럭스북- 은은한 불빛이 매력적인 책모양 조명 럭스북이라는 매력적인 조명 인터넷으로 직구한 탓에 주문하고 내 손에 오기까지 한달 남짓 걸린 생각보다 작아서 놀랬고 은은한 불빛에 만족스러운 조명, usb로 충전하면 6시간까지 켤 수 있다고 하는데 늘 연결해서 사용해서 확인해보진 못했다. 아, 작아서 여행갈 때 가지고 다니면 유.. with photo/사물들 2019.02.13
걱정인형 몇 년전, 대학원 다닐 때 학교에서 열렸던 인문축제' 더불어숲'에서 한꼭지로 프리마켓이 열렸다. 그때는 눈문을 준비 했던 시기라 걱정도 근심도 많았는데 누군가 걱정일랑 이 아이 한테 다 맡기고 열공하라며 사준 걱정인형 열공이... 그 이후부터 열공이는 내가 있은 곳 어디나 따라가.. with photo/사물들 2016.04.20
영월 조선민화박물관의 문진 글을 쓸때나 종이를 누를 때 쓰는 문진입니다. 영월 조선민화 박물관에서 제작한 것이라는데요. 일월도와 호랑이가 있네요 옛것으로 현대의 일상과 닿는 뭔가를 만들고 시도 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전시물의 정보를 QR 코드에 담으려는 노력이 보였습니다. 스마트폰.. with photo/사물들 2014.10.13
핑크 캣 페이스맛사지 프링프랑에서 샀던가? 핑크빛 고양이 모양 얼굴마시지기... 고양이 모양에 끌려 구매한 것이니충동구매가 맞다. 그런데 심심치 않게 손이 간다. 가나자와역 앞 후루스를 다 털어버릴 기세로 맹렬히 쇼핑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소소한 일상 용품들이 대부분이었다. 잘 사용하고 있으.. with photo/사물들 2014.10.10
몰스킨 독서등 가오나시를 닮은 듯! 몰스킨에서 산 독서등 led등이라 오래 쓸 수 있겠고 부피가 적어 여행용으로 유용한 아이.. 실제로도 여행길에 유용하게 썼다. 가격 대비 만족도 굿! 검정색은 정말 가오나시 같아서 마젠다 색상을 할지 검정으로 할지 선택을 망설였는데 선택 잘만 것 같다. 면.. with photo/사물들 2014.10.10
떠나고 싶은자 떠나게 하고... 떠나고 싶은 맘 주저앉히는 건 뭘까요? 일본영화 수영장에서 교코라는 여성이 나옵니다. 그이는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바로 시작합니다. 그가 치앙마이의 게스트하우스에서 행복할 수 있는 건... 좋아하는 일을 하기 때문이겠지요. 전 떠남을 좋아합니다. 그런데요... 발 묶여 있어요. 가족이라는 일이.. with photo/사물들 2011.10.17
봄 부터 여름까지.... 봄부터 여름까지 이 신발 하나로 버텼다 작년에는... 편하고 예쁜 신발이었다. 치마에도 바지차림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려서 예뻐라 했었다. 올해도 예뻐라 하고 신을까? 예쁘고 굽높은 신발 보다 발이 편안하고 오래 걸어도 발이 아프지 않은 신발이 좋다. 이제 하이힐 신고 아슬하게 걸을 나이는 지.. with photo/사물들 2010.04.25
손목시계 한 며칠 서랍안에 꾹 묻어두고 모른 척해도 착하게도 잘 가는 시계... 심플하고 컬러플한 손목시계다. 선배가 어디 여행하고 오면서 선물한 라코스테시계인데... 어디였더라.... 유럽 어디였는데... 무게감도 그다지 느껴지지 않고 착 감기는 맛도 있고 캐주얼하게 부담 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 아끼.. with photo/사물들 2010.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