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 대학원 다닐 때
학교에서 열렸던 인문축제' 더불어숲'에서 한꼭지로
프리마켓이 열렸다.
그때는 눈문을 준비 했던 시기라 걱정도 근심도 많았는데
누군가 걱정일랑 이 아이 한테 다 맡기고 열공하라며 사준 걱정인형 열공이...
그 이후부터 열공이는 내가 있은 곳 어디나 따라가는 부적같은 존재다.
효과 있냐고 ?
글쎄 .. 작은 의지가 된다고할까?
걱정인형을 사준 이의 마음이 담겨 그런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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