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photo/소소한 일상

아는 사람만 아는 밥집- 그루터기

shiwoo jang 2010. 4. 25. 00:12

 

 

 

문막에서 원주 나오는 옛길을 따라 오다 보면

지정면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신평초등학교 쪽으로 가다보면  숨은 듯 있는 밥집이 있다

목공예를 하는 남편과 아내가 꾸려가는 밥집은

입소문을 타고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집으로 통한다

메뉴는 뽕나물밥...

정갈한 도자기 그릇에 담긴 밥은 부드럽고 맛이 있고

깔끔함 반찬들이 식욕을 돋군다.

도자기와 목공예 작품을 둘러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있고

아기자기하게  단정하게 잘 가꾼 마당풍경이 예쁜 집이다.

미리 전화를 하고 가야 밥을 먹을 수 있는 집.

사랑하는 그대여!

이 집이 궁금하다면

궁금하다면 미리 연락하고 올것!

필히 맛있는 밥 쏠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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