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막에서 원주 나오는 옛길을 따라 오다 보면
지정면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신평초등학교 쪽으로 가다보면 숨은 듯 있는 밥집이 있다
목공예를 하는 남편과 아내가 꾸려가는 밥집은
입소문을 타고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집으로 통한다
메뉴는 뽕나물밥...
정갈한 도자기 그릇에 담긴 밥은 부드럽고 맛이 있고
깔끔함 반찬들이 식욕을 돋군다.
도자기와 목공예 작품을 둘러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있고
아기자기하게 단정하게 잘 가꾼 마당풍경이 예쁜 집이다.
미리 전화를 하고 가야 밥을 먹을 수 있는 집.
사랑하는 그대여!
이 집이 궁금하다면
궁금하다면 미리 연락하고 올것!
필히 맛있는 밥 쏠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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