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운 . 나지막이 기도하다 /440x900x60mm, 그날이 오면
광화문 연가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해갔지만..
덕수궁 돌담길에 아직 남아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저 눈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힌 조그만 교회가..
향긋한 오월에 꽃향기는 가슴 깊히 그리워 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저 눈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힌 조그만 교회가..
향긋한 오월에 꽃향기가 가슴 깊히 그리워 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저 눈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힌 조그만 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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