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photo/창작실 일기

담양산책일기- 봄꽃과 함께

shiwoo jang 2020. 3. 28. 13:13

봄이니까요, 산책길엔 늘 꽃이죠... 머위꽃입니다. 튀김으로 먹어봤으니 맞겠죠?

 

수선화에요. 허물어져가는 담벼락 아래 곱게 핀 꽃이라 더 눈이 가네요.
유난히 색이 이쁜 매화입니다. 빚방울과 함께라 더 에쁘지요?
이끼낀 담벼락, 그리고 우편함 위의 매화꽃...
오래된 담벼락 아래 별꽃도 피었습니다.

 

빚방울 맺힌 수국입니다.
노란 프리지어, 봄꽃이지요 이꽃도 은은한 향이 좋아 봄엔 자주 눈맞춤하는 꽃입니다
목련도 곧 입이 벙그러질것 같네요^^

 

튜립도 어여쁘게 피겠습니다,

마을에서 만난 꽃도 있고 창작실 마당에 핀 꽃들도 있어요.

피고 지고 피고 지는 꽃 보는 낙이 쏠쏠합니다. 요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