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사람들과 책읽기 모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혼자 읽는 것 보다 같이
얕게 읽는 것보다 느리지만 깊게 읽고 싶고
책 이야기를 가만히 때로 수다스럽게 나누고 싶어서요.
그런데.... 생각만큼 관심들이 없나봐요.
시간이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 바쁘다는 이야기...
어찌되었던 격주로 모여 책읽기 하려고해요.
첫 모임을 오늘로 잡았는데 첫모임이니만큼
이야기 나눌 것이 많은 단편 하나 골랐습니다.
다수의 행복을 위해서 소수의 고통은 묵인되어야하는가?
과연 몇분이나 오실까요?
기대해볼까요?
'with photo >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성한 트리안... (0) | 2021.04.15 |
---|---|
담양산책일기- 수곡마을의 일요일 (0) | 2020.03.15 |
책, 책,,,, (0) | 2019.03.01 |
공유공간 무제에서 책 읽기 (0) | 2019.02.28 |
박진선의 원데이 클래스- 동백꽃 그리기 (0) | 2019.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