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떨결에 참가하게된 수채화 원데이클래스,
붓의 감각을 익히기 위한 색채연습 부터 농담을 조절하는 것, 터치까지
두시간 동안 이뤄진 수업을 따라가다 보니
그림 한장을 완성했다.
수업 잘 따라와서 칭잔 받고 선물로 선생님의 그림까지 받았다.
전문가의 손끝과 생초보인 나의 손끝의 차이가 확연한 그림 두장,
그나마 선생님의 터치가 더해져 이 정도라는 것,
기초반 수준이니 이 정도면 만족이랄까?
그림, 더 공부하고 싶지만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질 못하는 내 특성상...
그림은 그저 좋은 감상자가 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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