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의 니시차야가 상가는 고요했다.
고린보에서 내려 니시차야가 방향으로 방향을 정했는데
이곳이 니시차야가 일까....라는 의구심이 생길 정도로 거리는 한산했다.
어느 카페 입구,
카페일 뿐아니라 공방과 상점을 겸한 집으로 보이는데
유리창 너머로 작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들어왔다.
이옷의 분위기는 쇠락한 상가의 느낌이었다
문을 닫은 곳이 많아서 였을 터...
화분에소 나무가 저리 잘자랄까 생각이 들만큼 잘 가꾸어져 이었던 상가는
알고보니 꽃집이었다.
푸름은 언제나 옳다
오래된 목조건물과 멀리보이는 빌딩이 대조를 이루어
색다른 느낌을 주어다.
신구의 조화란 걸까?
빌딩이 다소 이물스럽게 느껴졌다.
무척 오래된 목조건물
역시 전통공예품 상점이었다.
오래되 보이기도하고 상품 가격 또한 만만치 않을 것 같았다.
가나자와는 일본인들이 집에 모시는
불단이 트산물이기도 하다.
다양한 종류릐 불단을 파는 가게가 인상적이었었다.
각각의 건물은 연식이 다 다를것 같다.
고만고만한 건물들이 어깨를 맞대고 공존한다는 것이
묘한 느낌을 불러왔다.
오래된 건물은 부수고 보는 우린 좀 반성해야겠다.
이곳에서 해지는 풍경을 뒤로하고 오늘 일정은 이곳을 끝으로 숙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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