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road/사진관이 있는 동네

벌개미취가 있는 꽃밭

shiwoo jang 2006. 8. 28. 10:08

 

벌개미취에요...

국화의 일종일까요?
전 쑥부쟁이와 구절초와 벌개미취를 헷갈려해요.

그나마 구절초와는 구분이 쉬운 것은 구절초는 키가 작아요.

잎모양이 달라서 국화잎 처럼 생겨서 아 이건 구절초구나 알게되는되요

쑥부쟁이와 벌개미취를 가끔 혼동하게 됩니다.

이곳은 이번 여름 많은 비로 쓸려간 평창 휘닉스파크의 꽃밭인데요.

아직 복구가 덜 끝난 상태였고요. 그나마 얘네들만 이렇게 피어있었어요.

무슨 꽃이든 무리지어 있으면 화려해요.

구절초 같은 꽃은 두어 송이 쑥스럽게 핀 모습이 더 어여쁘지만요...

멀리 가지 않고 가까이에서 눈에 담을 풍경들 많이 찾아보려고요

올 가을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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