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의 고향 말라가,
피카소의 고향 동네는 피카소에 의해 산다는 말이 맞는 것 같은데요
사방을 둘러봐도 온통 피카소네요.
이곳에서 그림엽서 몇장, 드로잉 접시 하나 게르니카 벽걸이를 샀습니다
게르니카는 아들이 사달라고 조르더군요.
저는 피카소의 청색시대 작품을 좋아하는 반면 아이는 큐비즘 시기의
그림을 더 좋아하는 듯,,
이곳에서 뜨겁게 키스하는 한쌍을 만났는데
갑자기 피카소의 바람기와 오버랩이 되는 건 왠 조화래요..
그 사진이 어딧더라 뒤적뒤적 못찾겠네요..
일월이라 이곳도 비교적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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