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전시회에 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아트페어 군요.
그녀는 점점 말 수가 적어져 가는 군요.
말수가 적어 진다는 것은 몰입의 정도가 깊어졌다는 것이겠지요.
그녀의 그런 집중과 고집이 마음에 듭니다.
그녀의 그림이 욕심이 나서..
그런 그녀의 고집이 욕심이 나서 한 장을 또,
그녀는 제게 말합니다.
당신은 왜 노래하지 않나요?
저도 노래 불러야겠습니다.
나만의 노래를 ,
누가 듣던 그렇지 않던,
나는 노래 불러야합니다.
그녀의 그림을 보면서 그녀를 닮아가야 겠습니다.
5월 어느 날 그녀가 올 날을 기다립니다.
그날은 행복한 날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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