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road/그림이 있는 풍경

그녀의 전시회

shiwoo jang 2008. 4. 24. 10:53

 

 

그녀의 전시회에 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아트페어 군요.

그녀는 점점 말 수가 적어져 가는 군요.

말수가 적어 진다는 것은 몰입의 정도가 깊어졌다는 것이겠지요.

그녀의 그런 집중과 고집이 마음에 듭니다.

그녀의 그림이 욕심이 나서..

그런 그녀의 고집이 욕심이 나서 한 장을 또,

그녀는 제게 말합니다.

당신은 왜 노래하지 않나요?

저도 노래 불러야겠습니다.

나만의 노래를 ,

누가 듣던 그렇지 않던,

나는 노래 불러야합니다.

그녀의 그림을 보면서 그녀를 닮아가야 겠습니다.

5월 어느 날 그녀가 올 날을 기다립니다.

그날은 행복한 날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