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photo/소소한 일상

박진선의 원데이 클래스- 동백꽃 그리기

shiwoo jang 2019. 2. 13. 14:55

어떨결에 참가하게된 수채화  원데이클래스,

붓의 감각을 익히기 위한 색채연습 부터  농담을 조절하는 것, 터치까지

두시간 동안 이뤄진 수업을 따라가다 보니

그림 한장을 완성했다.

수업 잘 따라와서 칭잔 받고 선물로 선생님의 그림까지 받았다.

전문가의 손끝과 생초보인 나의 손끝의 차이가 확연한 그림 두장,

그나마 선생님의 터치가 더해져 이 정도라는 것,

기초반 수준이니 이 정도면 만족이랄까?

그림, 더 공부하고 싶지만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질 못하는 내 특성상...

그림은 그저 좋은 감상자가 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