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자와에서 처음 간 곳이 21세기 미술관이었습니다.
이 미술관을 보기 위해 연간 백만명이 다녀간다는 곳이 가나자와 입니다.
가나자와의 첫 인상은 옛과 오늘이 사이좋게 잘 어우러지는 곳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21세기 미술관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은 pool 인데요.
제가 간 날은 미술관 밖의 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부토라는 춤은 사랑과 이별을 다룬 작품인데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이라는 영화에서 접했기 때문에 알고는 있었지만
첫 만남에서 상당한 컬쳐쇼크가....
21세기 미술관은 접근성도 좋았고 개방형이라 지역민이면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크코 작은 공연도 계속 이어졌고요...
가나자와는 고마츠 공항으로 가서 슈퍼버스를 타고 1시간이면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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