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지금 시간 2시 28분
시간은 자꾸 달리는데 잠은 안오고...
시집을 읽다가 글을 쓰다가...
달콤한 잠의 유혹이라는 책-폴 마틴이란 사람이 쓴,-을 봐도
왠걸요.... 잠은 아니오고
이 책의 원제처럼 counting sheep이라도 해야할라나...
저 바구니의 작은 천사가 잠의 요정이어서
달콤한 잠 가루를 뿌려줬으면하고 상상하는데..
상상계 상징계 실제계 같은 개념들만 자꾸 뱅뱅 돈다
아무래도...내가 책을 너무 많이 본 것이야..
아님 라캉에 너무 빠져 있던가....
내일, 주말이라 너무 느슨해진 탓도 있을걸...
그나저나 원고 마감이 코앞인데 언제 쓰나...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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