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photo/소소한 일상

잠은 안오고...

shiwoo jang 2010. 4. 3. 02:35

 

그러니까.... 지금 시간 2시 28분

 시간은 자꾸 달리는데 잠은 안오고...

시집을 읽다가 글을 쓰다가...

달콤한 잠의 유혹이라는 책-폴 마틴이란 사람이 쓴,-을 봐도

왠걸요.... 잠은 아니오고

이 책의 원제처럼  counting sheep이라도 해야할라나...

저 바구니의 작은 천사가 잠의 요정이어서

달콤한 잠 가루를 뿌려줬으면하고 상상하는데..

상상계 상징계 실제계 같은 개념들만 자꾸 뱅뱅 돈다

아무래도...내가 책을 너무 많이 본 것이야..

아님 라캉에 너무 빠져 있던가....

내일, 주말이라 너무 느슨해진 탓도 있을걸...

그나저나 원고 마감이 코앞인데 언제 쓰나...

에효,,,,,

'with photo >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른하고 노곤한 오후에 도서관에서 노닥거리다  (0) 2010.04.13
강화도 외포리에서 본 바다  (0) 2010.04.13
누가 아는 사람?  (0) 2010.03.17
놀러갔다가...  (0) 2010.03.09
백담사에서  (0) 201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