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밋밋하고 허름한 개수대가
쓱쓱싹싹 그린 그림으로 생기가 살아난다.
생명미술작가 화실에서 본 풍경
화요일마다 함께 모여 작품하고 같이 점심도 해먹는 화실,
멀고 높이 있는 그림도 좋지만
그냥 쓱쓱 그린 이런 그림이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어쩐지 밥 때가 되서 쓰윽 문을 열고 들어서면
수저 하나 더 얹고 먹자! 할 것 같다.
꼭 밥때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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