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road/사진관이 있는 동네

뛰어들고 싶은 풍경

shiwoo jang 2008. 3. 1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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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내달리고 싶은 날입니다.

오사카의 유니버샬스튜디오 쥬라기 공원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십대 남자아이 셋,

제 또래의  예쁜 쌍둥이 여자아이들에게 맘을 빼앗겨 쉽게

자리를 뜨지 못했던 장소이기도 하고요.

실제 타보진 못하고 다른이들이 타는 모습만 봤습니다.

그냥 시원해지던데요.

오늘  날씨가 좀 답답해져서 저런 풍경 속에 풍덩 뛰어들고 싶습니다.

실은 저런 만들어진 공원도 좀 답답하긴해요...

이사까지 18일 남았습니다. 무척 길군요 한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