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람 불고 추웠으므로
저 쟁반들,
아니 쟁반을 가장한 바람개비들 많이도 팔랑거렸겠다.
자꾸 따뜻한 것들이 생각난다
도톰한 양말
걸쳐 입을 가디건,
무릎담요,
그리고 따끈한 국물,
벌써?
설마 아니겠지......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조금은 시린 속 녹여봐야지
한 잔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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