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김소연
꽃은
자기 자신의 꿀맛을 보았을까요
우리가
꽃일까 봐서
우리는
하루 세 끼가
늘 톱밥과 같습니다
-눈물이라는 뼈, 김소연, 문학과 지성
_몰랐는데 ...우리는 톱밥으로 살아간다
'poem > 時雨의 시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후에 대하여_ 이상국 (0) | 2021.07.20 |
---|---|
혼자의 넓이_이문재 (0) | 2021.07.17 |
등이 열린 사람- 안주철 (0) | 2021.04.22 |
터널과 터널_이성미 (0) | 2021.04.18 |
밤의 거리에서 혼자_ 김이듬 (0) | 2020.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