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것에서 생명 얻는 작품 다시 허무는 일마저 자연을 닮다 가슴 뛰게 하는 녹슨 것들로 구현하는 상상 스테인리스·파이프·나사·나무 녹슬고 버려진 재료로 설치 작품 상상하던 작품 재현됐을 때 쾌감 커 자연과 교감하며 아름다움 전달 "공간空間 으로 관객과 교감했으면" ▲ 정지연 작 '생명의 빛' 원주한지문화제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람들 이목을 집중시켰던 작품이 있다. 한지테마파크 야외에 설치되었던 설치미술가인 정지연 작가의 작품 ‘2022 생명의 나무’, ‘종이의 숲 Season 3’, ‘2022 생명의 빛’은 바람이 불거나 비가 내리면 표정이 더 풍부해져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설치미술가 정지연 작가의 작업장을 찾았다. 그는 주로 스테인리스, 파이프, 나무 등을 소재로 작업하는데 웬만한 남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