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있어 대전에 갔다 온 n작가가
#성심당 에 들러 튀김소보로를 사왔습니다.
1인1튀소라며... 튀소가 당도 했다는 소식에
저녁 잘 먹고 글을 쓰던 작가 몇이
다시 다이닝룸에 모여 우유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튀소를 먹던 작가들이 저 포장지에
인쇄된 튀소송을 그냥 지나치지 못해
화음까지 넣어가며 완창했습니다.
덕분에 까르르 웃고 즐거웠습니다.
다들 너무 천진한거 아니냐며 또 깔깔 웃고...
"나 이 그림 그린 사람 안다 내 페친이다"며
자랑도하고 "성심당이라는 책도 있다.
책 쓴 사람, #김태훈쌤 도 안다" 며
유치하게 자랑도 했습니다.
튀소라는 빵 하나로 한참 즐거웠습니다.
그 작가들 칼로리 소모 해야한다며
지금 탁구 삼매에 빠져 있습니다.
전 이러고 있습니다 쿨럭~~
근데 배가 너무 부른데 어쩌지요?
#튀소는사랑입니다. #성심당만쉐이 #n작가님쌩유-#큰기쁨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