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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shiwoo jang 2015. 10. 11. 19:55

 

 

 

시 읽는 아이

 

막 한글을 깨우친 아이란다.

책을 좋아해서 몇시간이고

혼자 책을 보다가

스스로 한글을 깨우쳤다고한다.

진지하게

참으로 진지하게

소리내어 또빅또박 시를 읽는 아이

세상 어느 누구의 시낭독보다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