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photo/소소한 일상

동화 세트같은 오 뽀르또의 집들

shiwoo jang 2006. 4. 20. 21:31

 

해리포터의 작가 조안 k 졸링이 해리포터를 구상하고 스토리라인을 잡았다는 오뽀르또,

어디선가 툭 마법사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건물과 골목들,

그 만큼의  상상력을 유발하게 하는 도시,

이 도시도 유네스코 문화유적으로 지정된 곳이란다.

특이한 타일외벽과 눈에 띄는 컬러, 대단한 색감이다.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작고 예쁜 전차도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둘기 갈매기도

오뽀르또의 명물, 이곳에서 한 일년 쯤 살다보면

뭔가 기발한 작품 하나 나올 법도 한데..

여기선 딱 일년 살다 왔음 좋겠다고 쫑알거리다

눈총 많이 받았는데... 꿈도 못꾸나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