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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뭔주청소년연극제 공연 루마니아

shiwoo jang 2015. 5. 26. 16:19

 

 

 

 

 

즐거운 관람이었다.

서툴렀으나

풋풋함이 서툼을 덮었고

어설펐으나

그 진지함이 설익음을 덮은 무대였다.

마지막 공연이라 괸객도 넘쳤고

반응도 따뜻했다.

오월에 어울리는 상큼한 무대였다.

다만 비극이 비극으로 느껴지지 안맜다는게..

그래도 배우도 관객도 즐거우니 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