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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9일 오후 08:43

shiwoo jang 2011. 6. 29. 20:52


비는 종일 오락가락 우죽죽이 내리고..
내일이면 일년 남짓 함께 일한 초이씨가 마지막으로 출근하는 날!'
이후로도 가끔 와서 도와줄 예정이지만 여러 가지 생각들이 오갑니다.
긴 근무시간에 턱없이 못미치는 박봉에도 성실하고 참하게 일해준 초이씨에게
미안하고 감사한마음입니다.
일하면서 서운한 마음, 미운 마음이 왜 없었겠습니까만
내색없이 묵묵히 일해준 초이씨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이 글 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번 맺은 인연은 오래 잘 챙겨야할텐데..
초이씨를 만나 함께 일할 수 있었던 행운에 감사하고
밝아진 초이씨를 볼 수 있어서 더 고맙고....
빈자리가 너무 클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만...
그래도 가끔 볼 수 있으니 다행이다 싶습니다.
초이씨 고맙고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이후에 좋은 인연으로 쭈욱 이어지길 바래!
초이씨의 성품과 성실함이라면 무엇을 하더라도 성공할 수 잇을 것 같아!
자주보자...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