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woo jang
2010. 3. 9. 17:47
라캉, 프로이트 이후, 정신분석학의 큰 획을 그은 이라고들 한다.
그의 이론은 이해하기 쉽지않다고들 한다.
그런데 왜 라캉일까?
용어조차 생소한 시니피앙 시니피에는 뭐지?
거울단계는 또 뭔가?
라캉을, 라캉의 이론을 이해하기 위해선 참 많은 선행학습이 요구된다.
읽기도 전에 지레 질리게 만든다.
정색을 하고 읽기전 워밍업을 하기 좋은 책이 이책 라캉이다.
라캉이론의 대략적인 개념을 잡아 준다.
입문서라고 하긴 뭔가 모자라지만,
말그대로 워밍업하기 좋은 책 같다.
생소한 용어를 생소하지 않게 느끼게는 하니까,
그 다음에 읽은 책이...
라캉읽기.... 그 다음엔...또,
뭐 끝이 없다는 이야기기인데...
차근차근 읽다보면 잡히는 것이 있을 것 같다.
머리속이 다소 복잡해지긴 하겠지만....